야생화(꽃과 나무) 썸네일형 리스트형 너도바람꽃 너도 바람꽃 / 김윤현 너도 풀과 나무와 함께 사는 일에 행복해 할 줄 안다면 나도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사는 일에 만족할 줄 안다 너도 바람과 천둥을 받아들이는 일이 생인 줄 안다면 나도 실수와 실패를 용인하는 일이 삶인 줄 안다 너도 새소리 꿩소리 바람에 담아 듣는 일에 귀기울.. 더보기 변산바람꽃 올해는 유난히도 보고 싶었지. 앞으로 너를 만나러 갈 날들이 많지 않았다는 생각이 드니까 더 그립고, 너를 보는 나의 시선도 달라졌어. 겨우내 추웠을 텐데 언 땅에서 잘 견뎌내고 예쁜 모습 보여준 변산바람꽃 위대하고 사랑스럽다. 더보기 비갠 후 으름덩굴과 그곳의 풍경 으름덩굴을 잘 담아보겠다고 열정을 보이다. 꿩의 둥지를 찾게 되어 더욱 애정이 가는 사진이다. 더보기 5월 5일 새우란 더보기 4월 25일 만항재의 봄 연속 출근해야 해서 장거리 운전이 부담스럽긴 했지만 얼레지에 앉은 애호랑나비가 다시 보고싶다는 푸른솔의 유혹에 못이기는 척 넘어갔다.^^ 새벽 5시 30분 퇴근하면서 바로 출발하였는데 만항재까지 3시간 정도는 걸린것 같다. 요즘은 쬐끔 과속을 자제하다 보니... 만항재는 바람이 분.. 더보기 그 동네 각시붓꽃 더보기 4월 16일 동네(솔붓꽃/금붓꽃) 오후에 잠시 동네에서 만난 아이들 막 피어난 솔붓꽃이 너무 예쁘다. 솔붓꽃 꽃받이 제비꿀 금붓꽃 더보기 홀아비바람꽃 쇠제비갈매기는 다음에 만나기로 하고 뿔논병아리와 쇠물닭도 예쁘게 놀아주지 않고 하여 세정사에 홀아비들과 잠시 데이트를 하였다. 4월 11일 더보기 4월 10일 큰괭이밥 수리부엉이 상태가 궁금하여 달려갔는데 바람처럼 사라졌다. 한 녀석은 바위에 오르지도 못하더니 얼마나 연습을 열심히 했기에 며칠 사이에 떠날 수 있었던 것일까... 배웅을 해주지 못해 못내 아쉽다. 다시 동네로 와서 큰괭이밥을 인증하고, 솔붓꽃 피는 곳을 탐사했는데 바람도 너무 .. 더보기 4월 8일 눈쌓인 청태산에서 모데미풀.... 서산에서 4시 30분에 출발 2시간 30분 걸렸다. 여유롭다. 간단한 도시락으로 아침 해결하고 커피 한잔의 여유도 만끽 산을 올려다 보니 상고대가 하얗게 피었다. 셋이 천천히 그 길을 걷는다. 어떤 모습으로 우릴 반길지 조금은 기대도 해보면서... 초입 부분에 피어난 모데미풀은 꽁꽁 얼어.. 더보기 4월 4일 동네(깽깽이풀....) 동네에 피어나는 아이들 아직은 이르다고 생각하고 찾지 않았는데 깽깽이풀도, 큰괭이밥도 한발 늦었다. 더보기 4월 3일 화야산의 봄(얼레지, 들바람) 꽃들과 눈맞춤 하며 예쁘다고 느낄 수 있는 감성이 남아 있음이 감사하다. 더 예쁘게 가슴 쿵 무너지게 데려오고 싶은데 집에와서 사진들을 펼쳐 보면 눈으로 만났을 때 그 감동을 담아오지 못해 아쉽다. 그래서 다시 꿈을 꾼다. 더보기 이전 1 ··· 3 4 5 6 7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