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꽃과 나무) 썸네일형 리스트형 4월 4일 우리 동네(큰괭이밥/노루귀) 더보기 4월 3일 화야산(얼레지, 노루귀 청색) 출근 땜에 새벽 2시에 일어났는데도 잠이 오지 않는다. 자려고 하면 자꾸 정신은 더 맑아 진다. 이럴 땐 잠깐 자연속에 머물다 오자. 나에게 주어진 일들 마무리 하고 10시쯤 집을 나섰다. 어디로 가지.... 너무 가고 싶은 곳은 많은데 거리는 멀고 그냥 바퀴가 굴러가는대로 다녀오자. 화야.. 더보기 4월 2일 양지에 피는 우리동네 아이들(할미꽃, 솜나물, 양지꽃) 오후 늦은 시간 출근 길에 잠시 양지쪽에 피는 아이들을 만나고 왔다. 아직도 꽃샘추위가 가시지 않았지만 오후 봄볕은 따사롭다. 4월 2일 잠시.... 더보기 3월 31일 우리동네 아이들(꿩의바람꽃, 산자고, 노루귀, 삼지닥나무) 광덕산 만주바람꽃이 궁금하여 길을 나서다가 비 소식이 있어 동네 한 바퀴 돌았다. 노방골 큰괭이밥은 아직도 깊은 잠에 빠져 있고, 흰털괭이눈은 눈을 뜨고 기지개를 켠다. 오랜만에 설중이 아닌 노루귀 앞에 호흡을 멈춰 눈맞춤 하고 다시 부석사로 가서 꿩의바람꽃과 산자고, 삼지닥.. 더보기 3월 11일 복수초/너도바람꽃/변산바람꽃 . 아쉬움이 있기에 다시 찾게 된다. 눈으로 보는 것은 예쁜데 예쁘게 데려오지 못해 선뜻 다가서지 못했던 복수초 앞에 자신 있게 다가 선다. 그곳의 복수초는 너무 예쁘다. 너도바람꽃도 무갑사에 비하면 좀 아쉽긴 하지만 똘망똘망 귀엽고 사랑스럽다. 오후에 다시 태고사 산 중턱에 자.. 더보기 3월 9일 바람따라..너도바람꽃/복수초 168km를 달려가 바람을 제대로 맞고 다시 인터넷 검색하여 주소를 찾고 175km를 달려 갔는데 네비는 자꾸 길이 없는 산마을로 들어가라고 한다. 그러다 지나는 할머니를 만나 길을 물으니 어찌나 친절하게 알려주는지 그 할머니 덕분에 어렵지 않게 너도바람꽃과 복수초를 만날 수 있었지만.. 더보기 3월 7일 설중복수초/노루귀 혼자 다니는 건 정말 재미 없다. 아무리 예쁜 꽃길이라도 같이 공감할 수 있는 동행자가 있어야 즐거움은 배가 된다. 그래서 평일 동행 아줌마를 구한다는 광고를 내야겠다고 했더니 푸른솔이 웃겨 죽는다고 한다.ㅎ 아침 6시 눈이 내렸다고 푸른솔이 전화했다. 꽃들이 피어나는 이 봄에 .. 더보기 3월 6일 변산바람꽃/풍년화 마음 따로 생각 따로 몸 따로 기억 장애는 점점 심해지고 이상하다 하면서 그냥 셔터를 누르는 정말 이상한 나 그냥 내가 참 이상한 날 주포에서 푸른솔과 함께. 더보기 2월 28일 (변산바람꽃/복수초) 좀 더 겨울을 만끽한 후에 봄을 맞고 싶었는데 봄은 성급히 다가왔다. 기대했던 주포에 변산바람꽃은 없다..... 한송이도..... 그냥 돌아갈 수 없어 대둔산자락에 피었다는 정보를 듣고 107km를 달렸다. 새로운 산자락에서 만난 변산바람꽃과 복수초 눈으로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다. 올해 .. 더보기 9월 20일 동네의 작은 꽃들.... 차 한잔 얻어 마시려고 잠시 외출했다가 동네 한바퀴 돌아 보며 만난 아이들... 어리연 좀고추나물 석류풀 수염가래꽃 수염가래꽃 위에 줄점팔랑나비 진땅고추풀 밭둑외풀? 며느리밑씻개 여우주머니 가을 향기~ 고마리 털직득찰 더보기 7월 3일 (분홍바늘꽃/연잎꿩의다리/왜솜다리) 7월 3일 야촌님과 함께... 분홍바늘꽃 2010년 7월 10일 일락산에서 처음 만나고 6년만의 만남이다. 눈 밝은 야촌님이 분홍바늘꽃이 있다고 차를 세워보라고 한다. 아무데서나 차를 세울 수는 없는 법.ㅎ 유턴을 하여 안전한 곳에 차를 세우고 담아 본다. 야촌님과 분홍바늘꽃 분홍바늘꽃과 야.. 더보기 7월 2일 (닭의난초/타래난초/나나벌이난초) 12시에 푸른솔을 만나 들깨수제비를 먹고 대산에 닭의난초와 병아리난초, 나나벌이난초를 만나고 왔다. 그 지역 주민에게 맛있는 망고쥬스도 얻어 마시고 모처럼 꽃들과 사랑스런 눈맞춤을 한 날....^^ 7월 2일 푸른솔과 함께.. 닭의난초 타래난초 타래난초와 배추흰나비 개망초위에 작은.. 더보기 이전 1 ··· 5 6 7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