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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꽃과 나무)

4월 1일 광덕산 만주바람꽃 .... 흐린 날 숙제하는 마음으로 광덕산 만주바람꽃을 만나고 왔다. 잠깐 만주바람꽃과 눈맞춤 하고 점심 칼국수를 먹고 분위기 있는 찻집에서 차 한잔의 여유를 만끽했다. 흐려서 여유로운 날 더보기
3월 28일 오후에 잠깐 천마산의 봄을 만끽~ 바람이 분다바람에 온 몸을 맡기고 힘없이 흔들리는 만주바람꽃흔들리는 그 모습 그대로 담아 본다. 오전에 홍여새를 만나고 오후에 잠깐 천마산에서... 만주바람꽃 처녀치마 애기괭이눈 개감수 만주바람꽃 금괭이눈 올괴불나무 더보기
3월 17일 (풍도바람꽃/노루귀/복수초/꿩의바람꽃) 미리 계획을 하지 않아서 아침 배편은 놓치고 11시 배를 타고 잠깐 풍도에 다녀왔다. 3시간 정도의 여유 눈으로는 실컷 만났는데 사진은 몇 장 되지 않는다. 그래도 좋다.^^ 푸른솔과 함께.. 더보기
3월 13일 너도바람꽃 봄이 되면 꼭 만나야 할 요정들 변산아씨, 너도바람, 만주바람, 꿩의바람, 들바람, 태백바람..... 올해 두 번째로 피어난 너도바람꽃을 만나기 위해 멀리 무갑사까지 다녀왔다. 적기에 찾아 만개한 너도바람꽃을 만날 수 있었다. 여전히 예쁜 자태를 뽐내는 너도바람꽃 날치알 같은 노란 꽃.. 더보기
3월 11일 변산바람꽃 마음은 늘 그렇다.올해는 귀여운 요정들을 예쁘게 표현 해봐야지...올 처음 만난 변산바람꽃을 보며 예쁘다고 생각하며 담았는데집에와서 펼쳐보니 실망이다. 언 땅을 비집고 그 여린 꽃들은 피어났지만아직도 봄옷을 입지 못한 앙상한 나무들 배경이 사진을 칙칙하게 만든다.그래도 웃.. 더보기
4월 27일 친구랑 만항재 친구는 백수다. 강원도에 살다가 당진으로 이사오고 나서 연락을 자주 하게 된다. 사진 찍으러 갈때 자기도 데리고 가달라고 하는데 외면할 수 없어 편하게 놀 수 있는 만항재로 향했다. 연초록 산빛이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된다. 만항재 정상에 오르니 연초록 잎은 보이지 않고 앙상.. 더보기
4월 26일 홀아비꽃대/애기참반디 동네에서 잠시 4월 26일 선개불알풀 애기참반디 홀아비꽃대 더보기
4월 16일 올해 두 번째 청태산 얼레지 전날 나비 탐사의 기분 좋은 만남들이 가시지 않은 탓인지 잠을 자려고 하면 정신이 더 또렷해져서 뜬눈으로 새벽에 출근했다가 6시에 푸른솔을 만나 청태산으로 향하는데 그때야 잠이 쏟아지려고 한다. 운전하면서 졸면 안 되는데... 평일보다도 더 한산한 도로 지난번에 평창 쪽.. 더보기
4월 12일 청태산에서 잠시..... 처녀치마 “내일 계획 있어?” “아니... 어디 가려고?” “그냥 바람 쐬러 어디든 다녀오자. 당신 가고 싶은 곳으로...” 말은 남편이 가고 싶은 곳으로 가자고 인심 쓰는 척 했지만 나를 위해 시간을 투자해 달라는 요구였다. 모데미풀 저녁 식사를 마치고 설거지를 하는데 TV 시청 중이던.. 더보기
4월 11일 동네 아이들.... 올해는 나비들이 나를 외면한다. 뭐가 그리도 바쁜지 잠시도 내려 앉지 않고 계속 날아만 다닌다. 기다림에 지쳐 다음을 기약해 본다. 4월 11일 동네에서 큰개별꽃 큰괭이밥 흰털괭이눈 긴병꽃풀 중국패모 목련 영춘화 조개나물 광대나물 봄까치꽃 더보기
4월 9일 화야산(들바람꽃/얼레지/개감수) 지천에 피어 있는 얼레지를 그냥 지나치다 유리창나비가 꼴도 보이지 않자 지나가며 툭 셔터를 눌러 본다. 들바람꽃은 청대산표와 너무 느낌이 다르다. 비를 맞아 축 쳐져 있고, 꼴이 말이 아니네 그래도 만났으니 한장은 남겨두자.ㅎ 더보기
4월 8일 깽깽이풀..... 올해도 어김 없이 피어 나고 내년에 또 만나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