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에서 4시 30분에 출발
2시간 30분 걸렸다.
여유롭다.
간단한 도시락으로 아침 해결하고
커피 한잔의 여유도 만끽
산을 올려다 보니 상고대가 하얗게 피었다.
셋이 천천히 그 길을 걷는다.
어떤 모습으로 우릴 반길지 조금은 기대도 해보면서...
초입 부분에 피어난 모데미풀은
꽁꽁 얼어 일그러졌다.
오늘...
어쩌면...
마음을 비웠다.
그저 하얗다.
야촌님, 푸른솔님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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