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이야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홍머리오리 홍머리오리 노는 곳에 청머리오리도 같이 놀았으면 좋겠다. 홍. 청이 함께 있으면 예쁠 것 같은데... 22년 1월 12일 더보기 동네 아이들... 일주일 만에 다시 천수만을 찾았다. 태안에서 출발하여 B지구에서 A지구 까지 한 바퀴를 돌았는데도 특별한 아이는 만나지 못하고 흔하다고 무시하고 지나쳤던 아이들에게 애정을 표현했다. 나라도 대접을 해줘야지... 니들도 충분히 귀하고 멋져~~ 1월 8일 천수만 더보기 쑥새/루시즘 현상 많은 쑥새들 사이에 유난히 뽀얀 아이가 눈에 들어온다. 어~~ 재는 뭐지? 분명히 모습은 쑥새인데 색이 왜 저래...? 혹시 다른 아이일까 싶어 전문가님에게 여쭤봤더니 알비노 현상이라고 한다. 예전에 비슷한 상황이었던 작은주홍부전나비가 생각이 났다. 어쨌든 흔한 쑥새들 사이에 뽀얀 녀석이 있으니 유난히 빛나 보이고 멋스러워 보인다. 알비노는 온몸이 하얗게 변하고 눈의 혈관이 전부 보여 붉은색을 띄게 되는 것이고 루시즘은 몸은 하얗게 변해도 홍채는 그대로 유지하는 것으로 구분이 되기에 이 아이는 홍채가 그대로 보이는 것으로 봐서 루시즘 현상이라고 봐야 할 것 같다. 1월 8일 해미천에서~ 더보기 새해 첫날 만난 아이들... 참 부지런한 출발이다. 새벽 2시 30분에 일어나서 새해 첫날을 시작했으니... 일출을 보고 나서 천수만, 해미천을 한 바퀴 돌면서 만난 아이들... 더보기 놓친 고기라 더 아깝다 민물가마우지가 낑낑 거리며 큰 물고기를 잡아 올렸는데 이를 어쩌나... 먹기에는 너무 커서 감당이 되지 않는다. 먹어 보려고 발버둥 치다가 놓쳐 버렸다. 다시 잠수하여 잡아 올렸지만 결국.... 놓친 고기가 더 크고 아까운 법 너무 욕심 부리지 말고 네 입에 맞는 물고기를 잡으렴. 12월 29일 천수만 간신히 잡아 올리긴 했는데 고기가 너무 커서 감당이 되지 않아 안절부절 한다. 안돼! 고기가 미끄러져서 퐁당~~ 절대 놓칠 수 없지 다시 잠수... 간신히 건져 올리긴 했는데 이 녀석을 어떻게 먹어야 하나... 다시 미끄러지면서 고기는 다시 빠져 버렸고... 결국 놓치고 만다. 과유불급 더보기 흰뺨오리 항상 예민하게 굴더니 오늘은 어쩐 일로 틈을 주는 거니.... 오랜만에 너 때문에 즐거웠다. 12월 27일 동네 더보기 세가락도요 니들은 참 좋겠다. 그렇게 무리지어 다녀도 누가 뭐라 하지 않아서... 더보기 오며 가며... 흔한 아이들이지만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 더보기 흰꼬리수리 혹부리오리가 여유를 즐기다가 순식간에 줄행랑을 친다. 흰꼬리수리가 나타났기 때문이었다. 잡히지 않아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는 것은 약자 편에 마음이 가기 때문일까...^^ 더보기 표정 새들도 표정이 있다. 째려보기도 하고 따뜻한 눈빛으로 응시하기도 하고 생기가 도는 표정을 짓기도 한다. 긴점박이올빼미가 다양한 표정으로 인사 한다. 더보기 검은이마직박구리 검은이마직박구리가 많아도 너무 많다. 수십 마리라고 해야 하나 참새들과 섞여 참으로 시끄럽다. 12월 5일(일) 동네 더보기 흰점찌르레기와 찌르레기 찌르레기와 흰점찌르레기가 무리지어 전기 줄에 앉았다가 감나무나 주변 나무에 내려앉기도 한다. 아직 감이 덜 익어서 그런지 잠깐 내려앉았다가 다시 날아가곤 하는데 그 속도를 따라갈 수가 없다. 무리지어 날아가는 장면과 작은 열매를 먹는 장면을 담고 싶은데 그냥 욕심일 뿐...^^ 12월 4일 (토) 동네 더보기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3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