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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이야기

웃음을 찾아 준 황매산

 

2025년 3월,

아들의 결혼 소식과

새 생명의 소식을 듣고

큰 기쁨을 느꼈지만,

이후 4월에는

질투의 신이 가져온

힘든 일들로

악몽 같은 시간을 보냈다.

그러나 5월에는

아들의 결혼식이 무사히 진행되었고,

그로 인해 다시 긍정적인 마음을 가질 수 있었다.

 

다낭 탐조 여행 이후

웃음을 잃었던 나에게

아우가 도움을 주어

황매산 철쭉산행길에서

마음껏 웃을 수 있게 되었다.

함께한 내 친구에게도 감사하며

앞으로 열심히 일하고

즐겁게 살아가겠다는 다짐을 해본다.

 

25.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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