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목적 없이 달릴 때가 있다.
아무 생각 없이 바퀴가 굴러가는 대로
자주 만나는 친구들도 만날 때 마다 느낌이 다르니
보이는 자체만으로도 즐겁다.
얼음 위를 걷고 있는 물닭도 귀엽고
마치 가족인양 비오리 암컷 두 마리와 흰비오리 암컷 두 마리
같이 다니는 모습도 인상적이다.
새매 암컷이 살금살금 오리 사냥을 시도했지만
놀라서 파닥거리는 오리들 무리에 쫓겨 달아나는 모습도 웃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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