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만에 다시 찾은 국립수목원
기억이 가물가물 하지만
양진이를 만났던 느낌만은 생생하다.
여전히 양진이는 반갑게 맞아주었고,
박새, 진박새, 쇠박새,
곤줄박이, 노랑턱멧새, 멋쟁이새, 콩새
다양한 친구들을 만나 시간가는 줄 모르고 놀았다.
6년 전에는 너무 멀어 제대로 인증할 수 없었던 청도요도
어느 친절한 분 덕분에 쉽게 만날 수 있었다.
천천히 만보 이상 걸었으니
적당히 운동도 하고 예쁜 친구들도 만나 활력이 넘치는 하루였다.
24. 1. 11(목) 친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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