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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풍경

산수저수지 천주교 순례길

조용히 사색하며 걸어도 좋고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며 걸어도 좋을 편안한 길이었다.

그녀의 뒷모습이 이 길과 너무도 잘 어울린다.

 

2023. 1. 28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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