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들이 제법 커 보이는데도
아직 잠수하여 물고기는 잡지는 못하는 것 같다.
곤충이나 수초를 뜯어 먹다가
어미가 잠수하여 물고기를 잡으면
얼른 달려가서 물고기를 뺏어 먹는다.
좀 큰 아이들은 독립생활을 하고
두 녀석은 아직도 엄마 곁을 떠나지 않는다.
어미가 새끼를 먹여주는 것이 아니라
새끼가 어미 잡아 온 물고기를 뺏어 먹는 수준.
8월 3일
'새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흰눈썹긴발톱할미새/꺅도요 (0) | 2022.09.19 |
---|---|
쇠물닭 육추 (0) | 2022.08.08 |
꼬마물떼새/흰물떼새 (0) | 2022.08.03 |
솔부엉이 육추 (0) | 2022.07.25 |
동네 꾀꼬리 이소 (0) | 2022.07.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