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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이야기

솔부엉이 육추

확 트인 곳에 둥지를 틀어

오고가는 사람들 지켜보며

무럭무럭 자라는 새끼들과

거리를 두고 새끼들을 지켜보는

엄마,아빠

자연은 참 위대하고 신비롭다.

 

지금은 이소하여 독립된 생활을 하고 있을 솔부엉이의

육추 모습을 잠깐 볼 수 있었던 날

 

7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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