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홀로 고독을 즐기며 덕유산에 올랐다.
하늘은 좀처럼 마음을 열 기미도 보이지 않고
사방은 안개로 막혀 있다.
춥다.
몸도 마음도
철저히 고독을 맛본 날
덕유산의 가을은 너무 춥구나.
10월 12일
또 기다림...
안개가 걷히길 기다리며...
혼자 곤도라 타고 내려오면서...
주차장 지나면서 한손으론 운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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