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간 함께 했던 아버님이 본가로 돌아가시고
이제 열심히 놀아야지 하고 있는데
태안에 사는 지인 언니의 아티스트사진전 초대를 받아
당진에 사는 친구랑 같이 방문을 했다.
아는 분의 작품도 몇 점 보였고,
작품 모두 정성스럽게 들여다보고 핸드폰으로 담았다.
나중에 여유롭게 편안한 마음으로 감상하고 평을 해보련다.
짠~ 하고 나타난 언니의 모습 얼마만인가... 10년?
세월을 비켜갔는지 언니의 모습은 여전했다.
내가 점심을 사드리려고 했는데
언니의 고집에 지고 말았다.
태안 황금코다리찜에서 점심을 먹고
차 한 잔에 수다를 떨다가 다음을 기약했다.
다음엔 제가 맛난 점심 대접할게요.
23. 9. 7(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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