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 한들한들 피어있는 길
향기로운 가을 길을 걸어갑니다
기다리는 마음같이 초조하여라
단풍 같은 마음으로 노래합니다
길어진 한숨이 이슬에 맺혀서
찬바람 미워서 꽃 속에 숨었나
코스모스 한들한들 피어있는 길
향기로운 가을 길을 걸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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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미천에 코스모스가 예쁘게 피었다.
그 길을 달릴 때 마다 저절로 흥얼거리게 되는 노래
저 코스모스 길에서 노래를 불러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
웃기지만 실천을 했는데 동영상을 볼 때마다 웃음이 난다.
가을여인이 자전거 탄 풍경도 아름다운 가을 코스모스 길의 추억
자주 꺼내보며 미소 짓게 될 것 같다.
23. 10. 7(토) 야촌님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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