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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풍경

오랜만에 천따라 걷기~

참 오랜만에 걸어 본다.

소소한 일상이 얼마나 감사한지

그 일상조차도 허락되지 않을 때

비로소 깨닫게 된다.

 

점심을 차려 드리고 저녁 준비하기까지

3시간 정도 잠깐의 여유가 너무도 감사하다.

작년 여름에 많이 걸었던 길에 피어난

작은 들풀들과도 인사를 나눈다.

 

2023. 8. 21

 

낭아초

 

 

벌노랑이

 

 

비둘기

 

 

영글어가는 들녘

 

 

박주가리

 

 

도깨비바늘

 

 

미국실새삼

 

 

상사화

 

 

수염가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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