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오랜만에 걸어 본다.
소소한 일상이 얼마나 감사한지
그 일상조차도 허락되지 않을 때
비로소 깨닫게 된다.
점심을 차려 드리고 저녁 준비하기까지
3시간 정도 잠깐의 여유가 너무도 감사하다.
작년 여름에 많이 걸었던 길에 피어난
작은 들풀들과도 인사를 나눈다.
2023.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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