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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이야기

12월 26일 큰고니가 보이는 풍경

분위기 있는 찻집을 찾지 않아도

집안에서 새들이 노는 모습을 감상하며

차 한 잔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음이 감사하다.

춥다는 이유로 집안에서만 바라보던 풍경을

오늘은 마음먹고 걸어봤다.

큰고니가 100마리 정도,

청둥오리, 흰뺨검둥오리, 물닭...

저수지 가운데에만 얼지 않았는데

그 주변에 옹기종기 모여 있다.

 

2022. 12. 2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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