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오후 친구랑 찻집으로 갈까 하다가
안국사지에서 차가 올라갈 수 있는 지역까지 올라가서
봉화산 봉수대까지 오르고
다시 내려와서 은봉산에 오르니
겨울 준비를 하는 작은멋쟁이나비, 네발나비, 큰멋쟁이나비
여러 마리가 점유활동을 하고 있었다.
잠깐의 시간 나름 뿌듯했다.
자연을 벗 삼아 마시는 커피 맛도 일품이고...
11월 12일
'산행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리산 노고단 힐링의 시간 (0) | 2021.07.16 |
---|---|
겨울의 시작 팔봉산 (0) | 2020.11.30 |
오후에 가볍게 오른 원효봉 (0) | 2020.11.10 |
가을빛에 물든 예산 임존성 한 바퀴 (0) | 2020.11.09 |
다시 오를 수 있었던 백암산 백학봉 (0) | 2020.1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