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풍경

남양주 물의 정원

공중에서 춤을 추는 물꿩 사진에 매료되어

먼 거리지만 달려갈 마음으로 준비 중이었는데

마지막 날씨를 체크해 보니 해는 1도 보이지가 않는다.

만만치 않은 거리인데 잔뜩 울상인 날씨면

사진이 제대로 되지 않아

먼 길 달려간 보람이 없을 것 같아

물꿩은 여행 다녀 온 후에 계획을 잡기로 하고

이왕 떠나려고 마음먹었으니 그녀와 상의 한 후

운길산 수노랑나비를 만나기 위해 갑자기 떠나게 되었다.

 

출근시간을 피해 새벽 5시 서산에서 출발하여

7시에 도착하니 나비들이 출현하기에는 너무 이른 시간이라

운길산 입구에 있는 물의 정원 한 바퀴 돌아보며 가볍게 몸 풀기를 하였다.

 

24. 6. 28 야촌, 수기 함께~

 

 

 

 

능소화

 

능소화는 항상 사연을 남긴다.

왜 능소화가 금낭화가 되었는지..

손과 눈이 따로 놀고 있으니...

그래서 또 웃는다.^^

노루오줌

 

 

운길산역에서 지나가는 기차도 보인다

 

 

나무 한그루

 

 

물의 정원 포토존

 

 

북한강이 흐르고

 

 

수련 그 옆에 마름은 꽃이 보이지 않는다

 

 

 

마지막 인사를 하는 양귀비꽃

 

 

그녀의 시선

 

 

 

 

흰뺨검둥오리 육추 중 중학생은 되어 보이는데 아직도 독립하지 못했나 보다

 

 

그림이 되어 버린 나룻배

 

 

반가운 소식을 전하는 까치

 

 

물레나물

 

 

'여행·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7월 31일 구름이 예쁜 날  (0) 2024.08.01
7월 7일 ~ 7월 13일 연변 나비탐사  (0) 2024.07.20
국화도(5월 24일과 6월 4일)  (0) 2024.06.13
궁리항 해상낚시공원  (0) 2024.06.01
어청도(5월 9일과 10일)  (0) 2024.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