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보 걷기
운동도 하며 동네 탐조하기 도전
처음 카메라 들고 다니기가 부담스러웠는데
계속 다니다 보니 팔 힘도 생기는 것 같다.
잿빛개구리매 암. 수는 갈 때 마다 여러 번 마주치지만
항상 순간을 놓치고 만다.
한 무리 날아와 인사를 하는 솔잣새
너무 많이 만나서 이젠 멀리서 소리만 들려도 알아볼 정도다.
가까운 천수만에 새로운 친구가 왔다고 찾아보라고 선생님이 숙제를 내주셨는데
천수만은 걸을 수 없어서 자꾸 가기가 꺼려진다.
그래도 내일은 한 번 도전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