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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이야기

검은머리물떼새/고방오리/댕기흰죽지

채석강 해식동굴을 가다가

바람이 너무 불어서 동군산으로 빠졌다.

차에서 내리면 몸을 날려버릴 것 같아

걷는 것은 포기

부족한 운동은 집에서 채우기로 하고

바람을 타고 노는 아이들 모습에

푹 빠져 시간가는 줄도 몰랐다.

 

23. 3. 2(일)

검은머리물떼새

 

 

 

 

 

 

 

 

 

고방오리 암.수

 

 

고방오리 암컷 날다

 

 

 

 

흰죽지 암컷과  댕기흰죽지 수컷(이루어질 수 있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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