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 들녘에
큰주홍부전나비가
산란을 하다가 휴식을 취하고 있다.
곧 탈곡할 텐데 내려놓은 알은 무사할 수 있을지...
몰랐을 때는 전혀 신경이 쓰이지 않았던 부분들
아는 게 많으니 걱정도 많다.^^
주변이 깨끗하게 제초작업이 되어 있으면
깨끗해서 좋다는 느낌 보다는
보이지 않는 작은 생명들의 수난 당했을 것이 먼저 생각이 난다.
나도 참~~^^
9월을 멋지게 마무리 한 나를 칭찬하며
10월은 더 기분 좋게 출발해야겠다.
2022. 9. 30
큰주홍부전나비 암컷이 금방 놓고 간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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