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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풍경

해미천의 가을

어떤 유혹에도 반응하지 않는 몸과 맘이 슬프다.

나의 감성도 감각도 다 무디어져서

불타던 열정 찾아 볼 수가 없었는데

 

오랜만에 드라이브 하는데  

길가에 피어있는 코스모스의

환한 모습에 덩달아 웃게 된다.

 

잠시 멈춰있었을 뿐이야

나의 열정 다시 살아나기를.....

 

9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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