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느껴지는 세월의 무게
외면하고 싶은 나이의 숫자가
그냥 숫자가 아니라는 것을
절실히 느끼는 요즘이다.
만남에 대한 기대감도 설렘도
무디어 진다는 건 슬픈 일이다.
거울을 본다.
그곳에 나이가 보인다.
사진 찍히는 게 싫지만
더 나이 들기 전에 추억을 많이 만들어 놓아야겠다.
친구들과 추억 만들기~ 인제 자작나무 숲에서....
10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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