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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이야기

검은바람까마귀





 전깃줄에 세 녀석이 앉아 있는데

한 아이는 바다직박구리고

두 녀석은 검은바람까마귀

생긴건 이렇게 생겨도 

잠시 지나가는 나그네새로

한국에서는 귀한 대접을 받는 녀석이란다.


금방 비가 내릴 것 같은 흐린 날씨에 

날도 어두워져 제대로 색감을 표현하지 못했지만

제대로 담으면 예쁜 아이라나 뭐라나...

어쨌든 귀한 몸이라니

다시 한번 조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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