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는 새들이 잠시 머무는 곳
그 지역이 나의 일터다.
이 또한 얼마나 행운인가
집에서 10분 거리에는 해미천이고
나의 일터는 많은 새들이 지나가다 쉬어 가는 지역으로 유명하고
이러니 새들과 더 가까워질 수밖에 없고
탐조활동이 너무도 재미있고, 신비롭다.
보고싶었던 흰눈썹황금새는
딱 하루 보이고
그 다음날은 보이지 않는 것을 보면
잠시 머물다 떠났나 보다.
'새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해오라기 사냥하기~ (0) | 2018.05.16 |
---|---|
검은머리물떼새 (0) | 2018.05.16 |
부르니 거짓말 처럼 날아온 소쩍새 (0) | 2018.05.16 |
다시 만난 흰날개해오라기 (0) | 2018.05.16 |
5월 4일 (개미잡이/홍때까치/물총새) (0) | 2018.05.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