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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이야기

소란스런 수다쟁이 붉은머리오목눈이




동네 저수지 주변을 돌아보는데

물총새가 나뭇가지에 예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천천히 앞에까지 갔는데도 날아가지 않는다.


2미터 간격...

창문을 열고 사진을 찍으려고 보니 카메라가.....

뒤적거려 사진을 찍으려고 보니 녀석은 날아가 버리고

그 앞에 소란스런 수다쟁이들이 놀고 있다.

꿩대신 닭이 되어 버린 붉은머리오목눈이


4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