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엽고
사랑스럽고
영리한 부채꼬리바위딱새
빛이 사라진 늦은 오후
먼 길 달려 간 마음에 보답이라도 하듯
잠깐 데이트를 허락해 준다.
미운 사람이 오면 몸을 공처럼 동그랗게 만들고
예쁜 사람이 오면 꼬리를 치켜 올리고 반겨준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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