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첫 가야산 산행
작년에는 일찍 가야산에 눈이 내려
멀리 가지 않아도 가까운 가야산에서
아름다운 겨울 풍경을 만끽할 수 있었는데
올해는 눈을 기다리다 이제야 가야산을 찾게 되었다.
옥양봉에서 석문봉을 향하는 길
분명 같은 산인데 오른쪽으로 눈을 돌리면
눈이 없는 건조한 산이 보이고
왼쪽으로 눈을 돌리면 하얀 동화나라가 펼쳐진다.
그래서
산행 내내 왼쪽만 쳐다보면서 걸었다.ㅎ
1월 22일
석문봉 상고대
옥양봉 오름길
관음사
발자국이 나지 않은 관음사 마당
노루발풀
옥양봉
녹지 말고 그대로 있어라...
'산행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월 11일 8년만에 다시 찾은 아를다운 무등산 (0) | 2017.02.12 |
---|---|
1월 30일 가야산 원효봉 (0) | 2017.01.31 |
1월 14일 민주지산 삼도봉-석기봉 (0) | 2017.01.17 |
처음 만난 민주지산 그 아름다움에 취하다. (0) | 2016.12.28 |
12월 24일 덕유산 눈꽃세상 (0) | 2016.1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