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봉산 임도에서는
홍점알락나비가 계속 산란하는 모습만 보이더니
백제의미소 길에서는 바닥에 자주 내려와 예쁜 짓을 한다.
흑백알락나비는 깨끗한 개체를 만났는데
잠깐 모습만 보여주고 높이 올라가버려서 제대로 데려오지 못하고
어쩔 수 없이 낡은 개체 버리지 못했다.
먹그림나비는 4마리 정도 보였는데
예쁜 곳에 앉지 않아 윗면의 묘한 색감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해 아쉽다.
푸른큰수리팔랑나비가 앉았던 산초나무에는
남방제비나비가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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