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 곳 마다 가장 많이 보이는 나비는
은줄표범나비와 황오색나비, 오색나비 였다.
오죽하면 나비를 잘 모르는 가이드님이
저 표범은 흔한 아이라고 얘기할 정도였으니까.
은점표범나비 보다 북방은점표범나비가 많이 보였고,
낡긴 했지만 산꼬마표범나비도 보였고,
큰은점선표범나비도 여러 번 만날 수 있었다.
그래도 표범나비류 중에 가장 먼저 인사를 한 아이는
우리 지역에서는 특정 지역에 가야만 만날 수 있는
여름어리표범나비였다.
작은표범나비와 큰표범나비는 시원한 동정 포인트를 찾아내지 못해
아직도 헤매는 중이다.
2024. 7. 7 ~ 7. 13(연변 나비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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