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 좀 고되면
가족이 웃는다.
나의 욕심을 조금 버리면
가족이 웃는다.
나를 내려놓고
진심으로 최선을 다하면
가정이 건강해진다.
4달 동안 온전히 나를 내려놓고
간병에 최선을 다했다.
이렇게 긍정적으로 나를 내려놓을 수 있었던 것은
그동안 나를 위한 시간을 많이 가졌고,
자연과 함께 자유롭게 활보했던
지난 시간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 같다.
아버님 본가로 돌아가시고 나면
또 열심히 자연에서 충전을 해둬야겠다.
8. 20(일) 신진도
'나비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웃 친구들~2 (0) | 2023.09.09 |
---|---|
이웃 친구들... (0) | 2023.09.01 |
팔랑나비과 아이들과 작은세상 (0) | 2023.07.12 |
네발나비과(줄나비아과/뱀눈나비아과) (0) | 2023.07.12 |
네발나비과(신선나비아과/오색나비아과/독나비아과) (0) | 2023.07.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