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 쇠부엉이 꿈을 꾼 이유가 있었다.
실컷 보게 해주겠다는 약속...^^
새에 입문한지 4개월밖에 되지 않은 친구가
귀신같이 쇠부엉이를 찾아낸다.
하루 17,000보를 걸으면서 10번의 만남
두 번은 인증을 하지 못하고
8번 만남은 제대로 인증을 할 수 있었다.
날아오는 장면을 담을 기회는 많았지만
실력이 없어 모두 놓치고 흔들리고 건질게 없다.
그래도 이렇게 하루에 많은 만남은 쉽지 않을 것이다.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을 피해 다니며
우리끼리 조용히 만날 수 있어 너무 좋았던 날.
2월 12일(토) 줌마 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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