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새 이야기

쇠부엉이 펠릿

예쁘고 둥근 눈을 똑바로 뜨고

정면으로 바라보던 녀석이

갑자기 옆으로 고개를 돌리더니

몸과 고개를 숙이며 뭔가 토해 낸다.

처음 경험하는 장면이라 궁금했는데

저렇게 토해낸 것을 펠릿이라고 한다.

 

펠릿 (조류학) 어떤 새들이 토해내는 소화가 덜 된 물질로 이루어진 둥근 공

 

동행자들 덕분에 다양한 모습의 쇠부엉이를 실컷 본 날이었다.

 

2월 12일(토) 줌마 셋

 

 

 

 

 

 

 

 

 

 

 

'새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흰비오리  (0) 2022.02.22
다시 만난 쇠부엉이  (0) 2022.02.17
고방오리 외...  (0) 2022.02.16
흰꼬리수리/독수리/새호리기  (0) 2022.02.16
칡부엉이  (0) 2022.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