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전날 작은아들과 함께 드라이브 삼아
청지천에서 간월도까지 달렸다.
코스모스 길에서 천천히 달리니까
차들도 없는데 왜 그렇게 천천히 달리냐고 묻는다.
한들거리는 코스모스를 만끽하며 달리는 것이라고 했더니
피식 웃는다.
전혀 동요하지 않는 메마른 감성
연애는 어떻게 하나 몰라~
9월 20일(월) 작은아들과 함께~
'여행·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팔봉산에서 바라 본 풍경 (0) | 2021.10.06 |
---|---|
내 주변 가을 풍경 (0) | 2021.09.28 |
코스모스 길 (0) | 2021.09.15 |
가야산 풍경 (0) | 2021.09.15 |
航空路(제주-김포) (0) | 2021.09.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