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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 이야기

홍줄나비

 

 

가장 열정적으로 나비를 찾아 다녔던 그 해

도로에 버린 돈도 만만치 않지만

조금도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던 것은

그 만남이 나에 힐링 포인트가 되어

삶에 활력을 안겨 줬기 때문일 것이다.

작년에도 올해도 만나지 못한 홍줄나비를

소환해 본다.

올해는 암컷을 꿈 꿔 봐야나...^^

 

2014년 7월 6일 추억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