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종일 비가 내리는데
우산을 들고 수변 길을 산책하는데
큰주홍부전나비가 또 예쁘게 인사를 한다.
대충 숫자를 세어 보니
10마리 이상은 한 프레임에 보이는 것 같다.
발길을 옮길 수 없게 만든다.
어제 담았지만 또 눈길이 가는 것을 어쩌겠는가.
빗물 머금은 모습 더 싱그럽고 사랑스럽다.
8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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