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유난히도 보고 싶었지.
앞으로 너를 만나러 갈 날들이
많지 않았다는 생각이 드니까
더 그립고,
너를 보는 나의 시선도 달라졌어.
겨우내 추웠을 텐데
언 땅에서 잘 견뎌내고
예쁜 모습 보여준 변산바람꽃
위대하고 사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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