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뇌를 혹사한 것인가, 살이 빠지는 느낌이 든다.
계속 강의를 듣고 있자니 신랑이 나가면서 "뇌도 쉬어줘야 한다"는 한마디를 남겼다.
오늘은 모든 것을 내려놓고 구름에 몸을 맡겨 보자.
서산에서 줄 서서 먹은 꼬막짬뽕, 그리고 음암 레헴커피집에서의 커피 한 잔의 여유.
운산 목장 쪽을 달리며 문수사를 잠깐 둘러보고,
목장 웰빙 산책로를 걸었다. 햇살은 뜨거웠지만 바람이 살랑거려 걷기 좋은 날씨였다.
구름을 따라 목적 없이 달리고 걷는 이런 날도 참 괜찮다.
뒤따라오던 친구가 내 뒷모습을 열심히 담아줘서, 그 길을 다시 걷는 기분이다.
내일은 또 내일의 태양이 반짝이겠지.
25. 8. 16(토) 친구랑













'여행·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빛나는 우리 가족 여행 사진 만화풍 (0) | 2025.08.31 |
|---|---|
| 8월 빛나는 우리 가족의 세부 여행기 (0) | 2025.08.29 |
| 비갠 후 나들이 (0) | 2025.08.15 |
| 수국핀 정원 (0) | 2025.07.13 |
| 핫들 생태공원 (0) | 2025.05.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