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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이야기

방울새

오전에 집중해서 일을 좀 했더니

머리도 아프고 몸도 찌뿌둥하고

아무래도 운동 부족인 것 같아

오후에 집에서부터 천을 따라 걷기 시작했는데

청지천 한 바퀴를 다 걸은 것 같다.

 

파란 하늘 배경으로 방울새가 전기 줄에 나란히 앉아 있다.

맑은 하늘 만큼 그 울음소리도 청아하다

또로로~~ 또로로~~

 

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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